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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수요예측, 경쟁률, 공모 청약 일정 연기

소댕이 2021. 9. 2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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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수요예측, 경쟁률, 공모 청약 일정

 

카카오페이 수요예측 및 경쟁률 공모 일정 등에 대해 글을 쓰려고 했는데

카카오페이의 수요예측 기간 및 공모 청약 일정이 모두 연기 되었다고 합니다

공식적인 글은 안보이는데 왜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이데일리 뉴스에 의하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카카오페이와 증권신고서 정정범위와 상장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당장 29~30일로 예정된 기관 수요예측 일정도 연기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고합니다

 

아무래도 현재 오 플랫폼에 대한 규제가 카카오페이 청약 일정지연으로 이어진 거 같습니다

 

 

카카오페이는 그동안 어플을 통해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보험 혹은 금융투자상품을 추천해왔습니다

금융당국은 이것을 광고가 아닌 중개행위라고 보고 있는 것입니다

 

금융당국이 말하는 중개를 하려면 관련 자격을 갖춰야합니다

만약 카카오페이가 보험 중개를 하려면 보험중개사인 GA 자격을, 금융투자상품을 중개하려면 자본시장법에 맞춰 자격을 갖춰야합니다

 

그러나 현재 카카오페이는 그러한 자격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대신 카카오페이는 자회사 KP보험서비스와 카카오페이증권을 통해 그 자격을 확보해 왔습니다

이에 금융당국은 자회사의 자격이지 카카오페이의 자격이 아니라는 것을  문제로 제기했습니다

이어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의 계도기간이 끝나고 본격 시행이 되는 9월 25일까지 이를 정정하라고 해놓은 상태입니다

 

해당 상황에대해 카카오페이는 홈페이지에 공지를 올렸었습니다

 

카카오페이는 현재 자체적으로 또는 자회사를 통해 필요한 라이선스를 획득하는 등 제도적 요건을 준수하며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실 카카오페이가 당연히 절차를 거쳐 금소법에 저촉되지 않게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금융위 발표에 맞춰 소비자보호 관점에서 추가로 보완할 부분이 있을지 적극 검토해 반영할 것이라고 합니다


사실 카카오뱅크는 잘 안썼지만 카카오페이는 편리하게 쓰던 이용자로써 하루 빨리 문제가 해결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카카오페이는 기존의 금융 서비스가 갖고 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마련에 집중해 왔으므로 이번 일도 잘 해결될 것이고 금융 소비자의 편익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기재정정된 증권 신고서에 의하면 9.29(수)~9.30(목) 기간동안 수요예측을 진행합니다

희망공모가는 60,000원~ 90,000원이고

청약주관사는 삼성증권, 대신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입니다

 

 

이번 연휴가 지나고 지켜봐야할겠지만 9월 말에 증권 기재 정정 신고서를 제출한다면 제출일로부터

15영업일 이후에 효력이 발생하기 때문에 10월 중순쯤 수요예측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휴 이후 정정신고서를 제출하는 지 주목해봐야 할 거 같습니다

 

 

정부의 플랫폼 규제로 인해 카카오 주가가 폭락을 한 상황에서 수요예측 결과와 상장당일 흐름이 

어떨지 전혀 감도 안잡히네요

문어발식 사업확장으로 카카오를 크게 성장시켰어서 지금의 플랫폼 규제가

네이버 보다는 카카오에 더 큰 영향을 주고 있는 거 같습니다

 

아무쪼록 카카오를 가지고 있으신 개인들이 많으실텐데 모두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본 자료는 투자를 권유하는 글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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