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배달업체 관련주 : 도어대시(티커 : DASH), 우버이츠(티커 : UBER), 그립허브 주가
20년도부터 코로나가 급격하게 확산되면서 개인들은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났습니다
강제로 집에서 시간을 보내야 되면서 외식의 비중이 줄고 배달 업체를 통해 음식 주문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한국의 배달업체들은 더욱더 흥행했습니다
한국에서는 배달 문화가 이미 만연해 있지만 미국에는 아직 배달문화가 정착하지는 않은 거 같아서 공부해봤습니다
제가 오늘 공부해본 배달업체는 도어대시, 우버이츠, 그립허브입니다
저는 시장에서 매수를 해도 1위업체를 매수하는 편이라 도어대시 위주의 글입니다
최근에 미국 증시는 빅테크 주 위주로 조정을 받고 있는데
도어대시는 올 초에 조정을 받아서 인지 최근에 우상향의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선 도어대시는 미국 최대규모의 배달 업체입니다
도어대시는 작년 12월 9일에 IPO를 통해 뉴욕거래소에 상장을 했고 상장 당일 주가가 86% 정도 상승했습니다
올해 2분기에 조정을 받은 후 지금 다시 주가가 급격하게 상승하는 중입니다
도어대시는 음식 배달 업체로써 미국 내 배달 점유율이 약 50%에 이르고 있습니다
경쟁사인 우버이츠와 그립허브의 배달 점유율이 각각 26%와 16%라고 하니
1위 배달업체와 2위, 3위 업체의 격차가 꽤 크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국은 이미 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등의 배달업체가 많고
배달 문화가 많이 발전되어있어서 배달업체가 전망이 있냐고 할 수도 있지만
미국의 경우는 현재 배달업체 침투율이 20%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미국에는 아직 배달 문화가 자리잡지 않았기 때문에 앞으로의 성장성을 기대해볼 수 있는 부분이죠
도어대시(티커: DASH)의 투자 포인트를 살펴보겠습니다
도어대시의 호재라고 볼 수 있는 2가지 포인트는
1. 도어대시 영업이익 흑자 전환
도어대시의 2021년 2분기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됐습니다
도어대시의 2분기 영업이익이 드디어 흑자전환을 했다는 점이 투자 포인트 인거 같아요
성장가능성이 높으면서 적자인 기업은 투자 시 주춤하게 되는데
좋은 포인트 인 거 같아요
도어대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영업이익 증대효과를 누린 점도 있지만
생필품, 식료품 등 배달품목을 다양화시키면서 매출을 유지 및 상승시키기위해
노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리 인상 시기에 적자기업은 너무 무서우니 그래도 흑자기업위주로 탐방중입니다....
2. 배달 업종 다양화 및 성장성
기존에 도어대시는 음식 배달만 하는 업체였습니다
그러나 수익성 향상을 위해 최근 배달 품목의 다양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음식 배달 뿐 아니라 식료품, 생필품, 식재료 등도 배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종식된다면(물론 종식안될 거 같음) 배달음식을 적게 시켜먹을 것이라는
개인 및 투자자들의 우려에 식료품 등도 배달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럴 문제 없다는 면모도 보여주고 있는 거 같습니다
또한 배달을 1시간내에 하겠다는 공약도 걸었습니다
(땅이 아직 넓고 배달 플랫폼이 완전히 정착 되있지 않아서 바로 가능할 지 여부에는 의문이 있지만
점차 정착할 거 같네요)
또한 미국은 홈파티 문화가 발달한 국가 중 한 곳 입니다
배달 문화가 정착하기만 한다면 우리나라처럼 집에서 파티할 떄
음식을 배달주문 하는 문화가 확산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ㅎㅎ
배달은 너무 편하고 좋은 서비스라 정착할 수 밖에 없을거 같다는 개인적 견해,,,,입니다,,,,,
악재라고 볼 수 있는 점 2가지를 살펴 보자면
1. 수수료 15% 제한 상한선 법률 발의
우리나라 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 배달업체가 배달수수료가 있는 것처럼
미국 배달업체 도어대시도 역시 배달을 통해 수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당연하겠죠? 유일한 수익일텐데
아무튼 수수료로 먹고사는 업체에게
미국 정부는 배달 수수료를 음식, 식료품 값의 15%로 제한하는 법을 만들었습니다
도어대시의 회장이 말씀한 바에 의하면
"배달 수수료 15% 상한제한을 두면 결국 그 부담은 음식 가격 상승 등의 소비자 부담으로 돌아갈 것이다 ."라는
말을 했다고 하네요
공감이 가는 말입니다
물론 배달 수수료도 우리의 부담인데,,,,,,,,,,,,,,,,,,,
처음에는 단순하게 음식값이 5만원이면 배달료 최대 7,500원이나? 나쁘지 않네?라고 생각했는데
미국은 배달 거리가 우리나라랑 다르기도 하고
아무튼 이건 결국 해결 될 문제 같습니다
2. 배달인력 정직원 채용
이미 우버, 도어대시 등의 운전자 및 배달 인력을 정직원으로 채용해라는 미국 행정 당국의 압박이 계속 있어왔습니다
특히 조 바이든 정부는 '긱 근로자에 대한 지위 향상'을 공약을 내세웠기때문에 배달인력을 정직원으로 채용을 하지 않으면 기업에 제동을 걸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도어대시는 올 초에 음식제조 로봇 스타트업인 ‘쵸우보틱스’ 를 인수했습니다
당국의 배달인력 정직원 채용 압박이 계속 된다면
인건비가 계속 늘어나 감당이 안될 것이 분명합니다
또한 자동화 수요 급증에 따라 로봇은 불가피한 선택이 되버렸습니다
또한 그립허브가 시범사업으로 대학에 배달로봇을 통한 배달을 시행한 사례도 있는데
도어대시, 우버이츠 등 인건비 압박을 받고 있는 업체에서
모두 개발 진행중인 거 같아서 이것도 해결될 문제로 보입니다
인건비가 올라가면 기업들도 생존하려면 자동화로 대체할 수 밖에 없는 구조네요
처음에는 배달업체 3군데 다 분석을 해보려 했는데
우버이츠와 그립허브 보다는 그래도 대장격? 배달업체인 도어대시만
공부를 해봤습니다
우버이츠를 매수하고 싶으신 분들은 우버이츠는 상장된 주식이 아니기때문에
우버이츠를 자회사로 가지고 있는 모회사인 우버를 매수하셔야합니다
이 점에서도 저는 바로 투자를 할 수 있으면서 시장 점유율도 높은 도어대시가 더 끌리는 거 같습니다
현재 배달업체 침투율이 약 20% 정도 되므로 성장성이 있는 시장이라고 생각합니다
투자를 하실때는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본 자료는 투자를 권유하는 글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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